[뉴스7 헤드라인]

‘사과 필요’ 한목소리…“일 기업 사죄 약속”

강제동원 배상금 지급을 위한 정부 해법을 놓고 피해자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일본 정부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습니다. 가해 기업인 미쓰비시가 피해자 측 지원 단체에 사죄 문안을 제시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윤 대통령, 16~17일 방일…12년 만 ‘셔틀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강제동원 해법의 후속 조치와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책해야” 74.8%…‘모르쇠’ 답변 일관

KBS 여론조사 결과,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인사 검증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는 의견이 7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아들의 학교 폭력 관련 국회 질의에선 해당 학교측의 책임 회피성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한은 “올해 집값 더 떨어진다”

고금리에다 주택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집값 하락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