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방해·폭력’ 노조원 5명 검거…“조폭 가담”

입력 2023.03.09 (22:04) 수정 2023.03.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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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폭력 등을 일삼은 일당이 수사 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와 진천 등 충북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8곳을 돌며 건설사를 협박해 월례비 명목으로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 폭력배 출신 2명 등 건설노조 간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같은 소속의 노조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건설노조원 2명이 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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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방해·폭력’ 노조원 5명 검거…“조폭 가담”
    • 입력 2023-03-09 22:04:05
    • 수정2023-03-09 22:07:58
    뉴스9(청주)
노조를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폭력 등을 일삼은 일당이 수사 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와 진천 등 충북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8곳을 돌며 건설사를 협박해 월례비 명목으로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 폭력배 출신 2명 등 건설노조 간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같은 소속의 노조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건설노조원 2명이 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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