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 만여 명…주간 일 평균 천여 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5백여 명 줄어든 만 3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만 2백여 명으로 한 주 전보다 천46명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개학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인 확산세로의 전환 같이 큰 폭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