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산불 진화…도봉산 ‘방화’ 50대 붙잡혀

입력 2023.03.12 (19:05) 수정 2023.03.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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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22시간여 만인 오늘 정오 진화된 가운데 약 91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야간 진화에 투입됐던 산불 진화대원 60대 남성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 도봉산에서는 어젯밤 11시 15분쯤 도봉계곡 인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은 새벽 1시쯤 모두 꺼졌고 임야 약 200㎡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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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산불 진화…도봉산 ‘방화’ 50대 붙잡혀
    • 입력 2023-03-12 19:05:57
    • 수정2023-03-12 1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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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22시간여 만인 오늘 정오 진화된 가운데 약 91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야간 진화에 투입됐던 산불 진화대원 60대 남성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 도봉산에서는 어젯밤 11시 15분쯤 도봉계곡 인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은 새벽 1시쯤 모두 꺼졌고 임야 약 200㎡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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