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면 국유림서 불…9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2023.03.12 (21:34) 수정 2023.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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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1일) 10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9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대원 100여 명과 장비 등을 동원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늘 오전 8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3ha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어젯밤 산불이 1.8km가량 떨어진 한 펜션에서 난 불로 인해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옮겨붙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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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원동면 국유림서 불…9시간여 만에 진화
    • 입력 2023-03-12 21:33:59
    • 수정2023-03-12 22:09:14
    뉴스9(부산)
어젯밤(11일) 10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9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대원 100여 명과 장비 등을 동원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늘 오전 8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3ha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어젯밤 산불이 1.8km가량 떨어진 한 펜션에서 난 불로 인해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옮겨붙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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