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누리 “전북경찰, 인권 침해 반성·공정 수사 필요”

입력 2023.03.13 (07:53) 수정 2023.03.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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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 인권누리가 백 경사 피살사건' 당시 사라진 총기를 발견해 재수사에 나선 경찰을 향해 과거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한 반성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1년 전 전북경찰이 용의자 3명을 특정하고 검거 경찰관에게 특진 등 포상을 했지만, 강압 수사에 의한 허위 자백이란 사실이 드러났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과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등에서도 가혹 수사에 의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었다며, 반성을 통해 적법하고 공정한 수사 절차를 지키는 인권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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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누리 “전북경찰, 인권 침해 반성·공정 수사 필요”
    • 입력 2023-03-13 07:53:09
    • 수정2023-03-13 08:23:52
    뉴스광장(전주)
인권단체 인권누리가 백 경사 피살사건' 당시 사라진 총기를 발견해 재수사에 나선 경찰을 향해 과거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한 반성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1년 전 전북경찰이 용의자 3명을 특정하고 검거 경찰관에게 특진 등 포상을 했지만, 강압 수사에 의한 허위 자백이란 사실이 드러났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과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등에서도 가혹 수사에 의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었다며, 반성을 통해 적법하고 공정한 수사 절차를 지키는 인권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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