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구림농협 교통사고 관련 ‘마음안심버스’ 운영

순창군이 '구림농협 투표소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 목격자 등의 심리 회복을 돕는 '마음안심버스'를 17일까지 구림면 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합니다.

마음안심버스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배치돼 간단한 심리검사와 상담, 병원과 연계한 진료 서비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창군은 사고로 입원 중인 피해자와 보호자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고를 목격한 뒤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주민에게도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