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5·18 헌법수록 반대’…반발

입력 2023.03.13 (21:49) 수정 2023.03.13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12일) 예배에서 전 목사가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다고 전라도 표가 나오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하자 "그건 불가능하다·저도 반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최고위원이 5·18 정신을 훼손하고 지역감정과 정치혐오를 조장했다며, 최고위원직 박탈과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5·18 헌법수록 반대’…반발
    • 입력 2023-03-13 21:49:42
    • 수정2023-03-13 21:56:59
    뉴스9(광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12일) 예배에서 전 목사가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다고 전라도 표가 나오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하자 "그건 불가능하다·저도 반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최고위원이 5·18 정신을 훼손하고 지역감정과 정치혐오를 조장했다며, 최고위원직 박탈과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