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강인, 동시에 터졌다!…클린스만 1기 명단도 발표
입력 2023.03.13 (21:53)
수정 2023.03.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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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모두 골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평가전에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거의 그대로 불러들여, 일단 칭찬부터 해줄 생각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뉴캐슬의 텅 빈 골문을 흔들어 놓습니다.
뉴캐슬 수비가 헛발질하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전 결승 골 이후 약 3달 만에 맛본 짜릿한 득점포였습니다.
황희찬은 자신감을 충전함과 동시에 후반기 대반전을 예고했습니다.
대표팀 형들과 약속이라도 한 듯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도 5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강인은 현란한 움직임으로 후반 5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순간 스피드로 수비와 골키퍼까지 모두 꼼짝 못 하게 만든 완벽한 득점이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대표팀 3인방이 나란히 골 맛을 본 가운데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첫 소집에 카타르월드컵 멤버 대부분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16강을 이룬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를 해줄 생각입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서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도 선수들을 축하해줄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예비 선수로 참가한 오현규도 이번엔 정식 멤버로 뽑혀 등 번호를 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모두 골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평가전에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거의 그대로 불러들여, 일단 칭찬부터 해줄 생각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뉴캐슬의 텅 빈 골문을 흔들어 놓습니다.
뉴캐슬 수비가 헛발질하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전 결승 골 이후 약 3달 만에 맛본 짜릿한 득점포였습니다.
황희찬은 자신감을 충전함과 동시에 후반기 대반전을 예고했습니다.
대표팀 형들과 약속이라도 한 듯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도 5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강인은 현란한 움직임으로 후반 5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순간 스피드로 수비와 골키퍼까지 모두 꼼짝 못 하게 만든 완벽한 득점이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대표팀 3인방이 나란히 골 맛을 본 가운데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첫 소집에 카타르월드컵 멤버 대부분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16강을 이룬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를 해줄 생각입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서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도 선수들을 축하해줄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예비 선수로 참가한 오현규도 이번엔 정식 멤버로 뽑혀 등 번호를 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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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강인, 동시에 터졌다!…클린스만 1기 명단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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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3 21:53:27
- 수정2023-03-13 22:01:0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3/03/13/250_7625537.jpg)
[앵커]
지난 주말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모두 골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평가전에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거의 그대로 불러들여, 일단 칭찬부터 해줄 생각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뉴캐슬의 텅 빈 골문을 흔들어 놓습니다.
뉴캐슬 수비가 헛발질하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전 결승 골 이후 약 3달 만에 맛본 짜릿한 득점포였습니다.
황희찬은 자신감을 충전함과 동시에 후반기 대반전을 예고했습니다.
대표팀 형들과 약속이라도 한 듯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도 5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강인은 현란한 움직임으로 후반 5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순간 스피드로 수비와 골키퍼까지 모두 꼼짝 못 하게 만든 완벽한 득점이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대표팀 3인방이 나란히 골 맛을 본 가운데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첫 소집에 카타르월드컵 멤버 대부분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16강을 이룬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를 해줄 생각입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서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도 선수들을 축하해줄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예비 선수로 참가한 오현규도 이번엔 정식 멤버로 뽑혀 등 번호를 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모두 골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평가전에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거의 그대로 불러들여, 일단 칭찬부터 해줄 생각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뉴캐슬의 텅 빈 골문을 흔들어 놓습니다.
뉴캐슬 수비가 헛발질하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전 결승 골 이후 약 3달 만에 맛본 짜릿한 득점포였습니다.
황희찬은 자신감을 충전함과 동시에 후반기 대반전을 예고했습니다.
대표팀 형들과 약속이라도 한 듯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도 5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강인은 현란한 움직임으로 후반 5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순간 스피드로 수비와 골키퍼까지 모두 꼼짝 못 하게 만든 완벽한 득점이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강인까지 대표팀 3인방이 나란히 골 맛을 본 가운데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이달 말 첫 소집에 카타르월드컵 멤버 대부분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16강을 이룬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를 해줄 생각입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서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도 선수들을 축하해줄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예비 선수로 참가한 오현규도 이번엔 정식 멤버로 뽑혀 등 번호를 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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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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