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없는 들불축제…“방향성 재점검해야”
입력 2023.03.13 (21:57)
수정 2023.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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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봄철 산불에 따라 2년 연속 불 없는 들불축제가 개최되자 축제 방향성을 재점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들불축제는 산림청과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다 뒤늦게 불놓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전국적인 상황과 기후 문제 등을 감안해 축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속 탄소배출을 늘리는 불놓기는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들불축제는 산림청과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다 뒤늦게 불놓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전국적인 상황과 기후 문제 등을 감안해 축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속 탄소배출을 늘리는 불놓기는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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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없는 들불축제…“방향성 재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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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3 21:57:55
- 수정2023-03-13 22:00:56

매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봄철 산불에 따라 2년 연속 불 없는 들불축제가 개최되자 축제 방향성을 재점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들불축제는 산림청과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다 뒤늦게 불놓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전국적인 상황과 기후 문제 등을 감안해 축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속 탄소배출을 늘리는 불놓기는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들불축제는 산림청과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다 뒤늦게 불놓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전국적인 상황과 기후 문제 등을 감안해 축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속 탄소배출을 늘리는 불놓기는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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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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