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무주 여행권, “경비 30% 아낄 수 있어”

입력 2023.03.14 (09:54) 수정 2023.03.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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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무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여행권을 판매합니다.

완주군보건소는 군민 건강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태권도원 등 관광 명소 7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여행권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만 천9백 원이며, 식사와 숙박, 여가, 체험 등이 가능한 가맹점 3십여 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주군은 이 여행권 한 장이면 관광 비용을 30퍼센트 이상 아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습니다.

[배점옥/무주군 관광정책팀장 : "대한민국 10대 매력도시 무주에 오셔서 '반디 여행권'으로 무주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완주군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건강 관리 전담반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주민 건강을 돌보는 비대면 사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참여 대상자는 모두 85명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들에게는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밴드 등 24주 동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재연/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비대면으로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임실군은 농촌 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11명에 이어, 올해에는 20명이 유학을 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사초 10명, 대리초 6명, 청웅초 4명입니다.

임실군은 유학생 가족까지 이주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빈집 제공 등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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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무주 여행권, “경비 30% 아낄 수 있어”
    • 입력 2023-03-14 09:54:51
    • 수정2023-03-14 11:17:06
    930뉴스(전주)
[앵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무주군이 지역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여행권을 판매합니다.

완주군보건소는 군민 건강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태권도원 등 관광 명소 7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여행권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만 천9백 원이며, 식사와 숙박, 여가, 체험 등이 가능한 가맹점 3십여 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주군은 이 여행권 한 장이면 관광 비용을 30퍼센트 이상 아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습니다.

[배점옥/무주군 관광정책팀장 : "대한민국 10대 매력도시 무주에 오셔서 '반디 여행권'으로 무주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완주군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건강 관리 전담반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주민 건강을 돌보는 비대면 사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참여 대상자는 모두 85명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들에게는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밴드 등 24주 동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재연/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비대면으로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임실군은 농촌 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11명에 이어, 올해에는 20명이 유학을 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사초 10명, 대리초 6명, 청웅초 4명입니다.

임실군은 유학생 가족까지 이주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빈집 제공 등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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