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진화율 90%…합동감식 진행

입력 2023.03.14 (10:38) 수정 2023.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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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중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로 막판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며 오늘 중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지난 12일 밤 10시 10분쯤 불이 나 1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공장설비 40%가 소실돼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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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진화율 90%…합동감식 진행
    • 입력 2023-03-14 10:38:57
    • 수정2023-03-14 11:20:45
    930뉴스(대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중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로 막판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며 오늘 중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지난 12일 밤 10시 10분쯤 불이 나 1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공장설비 40%가 소실돼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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