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5·18 北 개입’ 김광동 발언에 “이야기 구분해서 봐야”

입력 2023.03.14 (11:02) 수정 2023.03.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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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개입이 있었는지,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는지를 구분해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5·18에 북한 개입이 있었느냐,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느냐 조금 다른 거 아니냐 생각했다”며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은 건 김 위원장도 얘기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는 것은, 제 기억에는 대남방송이나 난수표나 이런 일부 자료도 있는 거로 안다”며 “북한군이 개입했다와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건 서로 달리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어제(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5·18 정신을 헌법에 기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선 “앞 뒤 맥락을 전체적으로 모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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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4 11:02:06
    • 수정2023-03-14 11:02:43
    정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개입이 있었는지,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는지를 구분해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5·18에 북한 개입이 있었느냐,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느냐 조금 다른 거 아니냐 생각했다”며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은 건 김 위원장도 얘기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는 것은, 제 기억에는 대남방송이나 난수표나 이런 일부 자료도 있는 거로 안다”며 “북한군이 개입했다와 북한이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건 서로 달리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어제(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5·18 정신을 헌법에 기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선 “앞 뒤 맥락을 전체적으로 모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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