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진화율 90%…합동감식 진행
입력 2023.03.14 (17:08)
수정 2023.03.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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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큰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제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대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에 속도를 내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무너진 건물 안의 잔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서는 오늘 자정까지는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불이 모두 꺼진 건 아니지만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5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그제 밤 10시 10분쯤, 불이 시작돼 한때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됐지만 발생 13시간 만이 어제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생산 설비의 40%가 불에 타 모든 생산공정을 중단됐습니다.
한편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되던 어젯밤 또다시 현장에서 불길이 크게 일기도 했지만 쌓여있는 가연물을 들추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불이 커진 것이라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그제 큰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제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대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에 속도를 내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무너진 건물 안의 잔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서는 오늘 자정까지는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불이 모두 꺼진 건 아니지만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5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그제 밤 10시 10분쯤, 불이 시작돼 한때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됐지만 발생 13시간 만이 어제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생산 설비의 40%가 불에 타 모든 생산공정을 중단됐습니다.
한편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되던 어젯밤 또다시 현장에서 불길이 크게 일기도 했지만 쌓여있는 가연물을 들추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불이 커진 것이라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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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14 1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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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큰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제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대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에 속도를 내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무너진 건물 안의 잔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서는 오늘 자정까지는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불이 모두 꺼진 건 아니지만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5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그제 밤 10시 10분쯤, 불이 시작돼 한때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됐지만 발생 13시간 만이 어제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생산 설비의 40%가 불에 타 모든 생산공정을 중단됐습니다.
한편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되던 어젯밤 또다시 현장에서 불길이 크게 일기도 했지만 쌓여있는 가연물을 들추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불이 커진 것이라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그제 큰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90%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제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 진화율이 90%대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에 속도를 내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무너진 건물 안의 잔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서는 오늘 자정까지는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불이 모두 꺼진 건 아니지만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도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5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그제 밤 10시 10분쯤, 불이 시작돼 한때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됐지만 발생 13시간 만이 어제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타이어 21만 개가 불에 타는 등 생산 설비의 40%가 불에 타 모든 생산공정을 중단됐습니다.
한편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되던 어젯밤 또다시 현장에서 불길이 크게 일기도 했지만 쌓여있는 가연물을 들추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불이 커진 것이라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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