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적법”

입력 2023.03.14 (19:25) 수정 2023.03.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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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꾼 대구시의 고시가 적법하다는 재판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행정 2부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가 달서구 등 대구 5개 구청을 상대로 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고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무휴업일 변경으로 마트 노동자들에게 손해가 발생하거나, 고시 처분을 긴급히 정지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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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적법”
    • 입력 2023-03-14 19:25:10
    • 수정2023-03-14 20:06:16
    뉴스7(대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꾼 대구시의 고시가 적법하다는 재판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행정 2부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가 달서구 등 대구 5개 구청을 상대로 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고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무휴업일 변경으로 마트 노동자들에게 손해가 발생하거나, 고시 처분을 긴급히 정지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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