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호 추모협회 “유골봉환에 시민 관심 필요”
입력 2023.03.14 (21:50)
수정 2023.03.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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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일본 앞바다에서 침몰해 몇천 명의 조선인이 숨진 귀국선 '우키시마호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추모협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유골 봉환 사업에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달 조선인들의 집단 매장지인 마이즈루시 일대에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이후 추가 발굴과 봉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우키시마호 유골 봉환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달 조선인들의 집단 매장지인 마이즈루시 일대에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이후 추가 발굴과 봉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우키시마호 유골 봉환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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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키시마호 추모협회 “유골봉환에 시민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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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4 21:50:31
- 수정2023-03-14 22:05:41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9/2023/03/14/60_7626510.jpg)
광복 이후 일본 앞바다에서 침몰해 몇천 명의 조선인이 숨진 귀국선 '우키시마호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추모협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유골 봉환 사업에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달 조선인들의 집단 매장지인 마이즈루시 일대에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이후 추가 발굴과 봉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우키시마호 유골 봉환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달 조선인들의 집단 매장지인 마이즈루시 일대에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이후 추가 발굴과 봉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우키시마호 유골 봉환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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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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