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산불 진화용 취수시설 마련”

입력 2023.03.14 (21:53) 수정 2023.03.14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하동 산불 발생 때 헬기 물 공급이 어려워 진화가 힘들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박완수 경남지사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14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진화용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 있어야 한다며, 이동식 저수조를 포함한 취수시설을 만들도록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하동 지리산 산불 때 진화 헬기가 왕복 15㎞인 섬진강까지 비행해 물을 공급받느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완수 지사 “산불 진화용 취수시설 마련”
    • 입력 2023-03-14 21:53:22
    • 수정2023-03-14 21:58:07
    뉴스9(창원)
지난 주말 하동 산불 발생 때 헬기 물 공급이 어려워 진화가 힘들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박완수 경남지사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14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진화용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 있어야 한다며, 이동식 저수조를 포함한 취수시설을 만들도록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하동 지리산 산불 때 진화 헬기가 왕복 15㎞인 섬진강까지 비행해 물을 공급받느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