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비 요구’ 타워크레인 노조 간부 영장 신청

입력 2023.03.14 (21:55) 수정 2023.03.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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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에 급여 외의 돈인 '월례비'를 강압적으로 요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타워크레인 노조 간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월례비를 달라며 건설업체를 반복적으로 협박한 혐의로 민주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광주전남동부지회 소속 간부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여수 일대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기사 3명과 함께 월례비 지급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집회를 개최해 월례비 1억 8천5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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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례비 요구’ 타워크레인 노조 간부 영장 신청
    • 입력 2023-03-14 21:55:04
    • 수정2023-03-14 22:03:15
    뉴스9(광주)
건설업체에 급여 외의 돈인 '월례비'를 강압적으로 요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타워크레인 노조 간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월례비를 달라며 건설업체를 반복적으로 협박한 혐의로 민주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광주전남동부지회 소속 간부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여수 일대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기사 3명과 함께 월례비 지급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집회를 개최해 월례비 1억 8천5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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