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순 노무자 늘고 서비스·판매 종사자 감소

입력 2023.03.15 (07:58) 수정 2023.03.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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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바19 사태를 전후해 울산에서 배달기사 등 단순 노무자는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내 단순노무 종사자는 7만 7,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6.7%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칩니다.

반면 울산의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2019년 12만 1,000명에서 지난해 9만 7,000명으로 19.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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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단순 노무자 늘고 서비스·판매 종사자 감소
    • 입력 2023-03-15 07:58:54
    • 수정2023-03-15 08:21:41
    뉴스광장(울산)
코로바19 사태를 전후해 울산에서 배달기사 등 단순 노무자는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내 단순노무 종사자는 7만 7,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6.7%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칩니다.

반면 울산의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2019년 12만 1,000명에서 지난해 9만 7,000명으로 19.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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