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바예바, 5m01 세계新 우승

입력 2005.08.13 (07:40) 수정 2005.08.13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러시아의 미녀 새로 불리는 이신바예바가 여자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미국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우리나라의 양용은이 10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들어온 스포츠 소식을 이진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러시아의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또 한 번 높이 날았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세계육상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이신바예바는 4m 70cm를 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자신과의 싸움뿐.
곧바로 5m 1cm에 도전한 이신바예바는 두번째 시도만에 세계 신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달 22일 마의 5m 벽을 깬 이후 한 달도 안 돼 세계 기록을 1cm 경신하며 개인통산 16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신바예바(러시아): 세계 신기록을 깨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오늘 제가 해냈습니다.
⊙기자: 미국 프로골프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양용은의 선전이 빛났습니다.
양용은은 버디 7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2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경주와 나상욱은 3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필 미켈슨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5오버파로 부진해 컷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신바예바, 5m01 세계新 우승
    • 입력 2005-08-13 07:15:14
    • 수정2005-08-13 08:27:50
    뉴스광장
⊙앵커: 러시아의 미녀 새로 불리는 이신바예바가 여자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미국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우리나라의 양용은이 10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들어온 스포츠 소식을 이진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러시아의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또 한 번 높이 날았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세계육상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이신바예바는 4m 70cm를 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자신과의 싸움뿐. 곧바로 5m 1cm에 도전한 이신바예바는 두번째 시도만에 세계 신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달 22일 마의 5m 벽을 깬 이후 한 달도 안 돼 세계 기록을 1cm 경신하며 개인통산 16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신바예바(러시아): 세계 신기록을 깨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오늘 제가 해냈습니다. ⊙기자: 미국 프로골프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양용은의 선전이 빛났습니다. 양용은은 버디 7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2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경주와 나상욱은 3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필 미켈슨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5오버파로 부진해 컷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