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과학 축전 개막

입력 2005.08.13 (07:40) 수정 2005.08.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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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따로 열리던 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과학기술부의 과학축전이 하나로 합쳐진 행사인데요.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초전도체가 자석에 붙지 않고 공중에 붕 뜨거나 자기부상열차처럼 회전합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레이저 입체영상에 특수유리를 통해서는 선명하게 감지됩니다.
이처럼 과학축전은 과학의 이론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심유경(중학교 3학년): 책에서나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봐서 재미있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이해도 훨씬 잘 돼서 좋았어요.
⊙기자: 2005과학축전은 그 동안 각각 따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서울과학축전이 합쳐져 우선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국내 150개 과학관련 단체와 기관이 과학프로그램 350개를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오 명(과학부총리): 과학 하면 대단히 어렵고 대단히 멀리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마는 실제로 과학은 우리 주변에 과학이 아닌 게 없거든요.
그리고 한번 이해를 하면 대단히 쉽고 재미있는 것입니다.
⊙기자: 올해 축전의 주제는 사이언스 180도, 최첨단 연구성과물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꾸며졌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2005대한민국과학축전은 엑스포과학공원 36개 전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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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과학 축전 개막
    • 입력 2005-08-13 07:18:09
    • 수정2005-08-13 0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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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따로 열리던 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과학기술부의 과학축전이 하나로 합쳐진 행사인데요.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초전도체가 자석에 붙지 않고 공중에 붕 뜨거나 자기부상열차처럼 회전합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레이저 입체영상에 특수유리를 통해서는 선명하게 감지됩니다. 이처럼 과학축전은 과학의 이론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심유경(중학교 3학년): 책에서나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봐서 재미있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이해도 훨씬 잘 돼서 좋았어요. ⊙기자: 2005과학축전은 그 동안 각각 따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서울과학축전이 합쳐져 우선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국내 150개 과학관련 단체와 기관이 과학프로그램 350개를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오 명(과학부총리): 과학 하면 대단히 어렵고 대단히 멀리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마는 실제로 과학은 우리 주변에 과학이 아닌 게 없거든요. 그리고 한번 이해를 하면 대단히 쉽고 재미있는 것입니다. ⊙기자: 올해 축전의 주제는 사이언스 180도, 최첨단 연구성과물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꾸며졌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2005대한민국과학축전은 엑스포과학공원 36개 전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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