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척·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산림청이 지난해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피해지에 대해 생태 복원을 추진합니다.

산림청은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산림 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00여ha를 대상으로 생태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생태복원은 산불 피해 정도와 자연회복력 등을 고려해 '2차 피해 예방 복원'과 '생활권 복원' 등 4개 유형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5년 동안 사업비 325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