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석열 대통령 일본 도착…오후 한일정상회담 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오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양국 간 경제, 안보 협력 강화와 함께 강제동원 해법 후속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화성-17형과 유사”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참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7형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고체 연료 추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미쓰비시 국내 자산 추심금 소송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에 대한 추심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부의 피해 배상 해법을 거부하고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배상받겠다는 취집니다.

윤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엇박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야당은 정부의 엇박자 정책을 지적하며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손자 폭로 계속…‘은닉 재산’ 추적 실마리?

할아버지를 '학살자, 범죄자'라고 일갈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전재용 씨를 포함한 일가가 출처 모를 검은 돈으로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