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중단 촉구

전북 시장·군수협의회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흔들기를 멈추고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제대로 된 확인 절차나 객관적 근거 없이 기금운용본부 이전설을 내세우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자 모순된 주장이라며, 이러한 주장에 금융중심지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