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쏴 이웃 가구 유리창 깬 60대 검거

입력 2023.03.17 (17:16) 수정 2023.03.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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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고층 아파트에 쇠구슬을 발사해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의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세대는 29층 한 가구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아파트 단지의 다른 2가구도 쇠구슬에 맞아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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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구슬 쏴 이웃 가구 유리창 깬 60대 검거
    • 입력 2023-03-17 17:16:34
    • 수정2023-03-17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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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고층 아파트에 쇠구슬을 발사해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의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세대는 29층 한 가구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아파트 단지의 다른 2가구도 쇠구슬에 맞아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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