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민사고 대처 미흡 지적

입력 2023.03.17 (19:37) 수정 2023.03.17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 오늘(17일)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학교를 찾아 정순신 아들 학교 폭력 사건을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민사고가 학교 폭력 사안을 인지한 이후에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등 격리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사고가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결과를 공문으로 받지 못해 가해 학생 전학 조치가 늦어졌다는 해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사고 교장은 부족한 점을 인정한다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민사고 대처 미흡 지적
    • 입력 2023-03-17 19:37:45
    • 수정2023-03-17 19:52:17
    뉴스7(춘천)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 오늘(17일)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학교를 찾아 정순신 아들 학교 폭력 사건을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민사고가 학교 폭력 사안을 인지한 이후에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등 격리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사고가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결과를 공문으로 받지 못해 가해 학생 전학 조치가 늦어졌다는 해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사고 교장은 부족한 점을 인정한다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