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유치 경쟁…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악영향’ 우려

입력 2023.03.17 (21:37) 수정 2023.03.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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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울산, 경남 창원 등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부족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겠다며 의대 신설을 요구하거나 공공의대 유치에 잇따라 나서고 있어 전북 현안인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2018년 남원에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짓기로 합의까지 했지만, 법안 통과가 미뤄지는 사이 최근 울산시당이 공공의대 유치 활동에 뛰어드는 등 당내에서조차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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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유치 경쟁…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악영향’ 우려
    • 입력 2023-03-17 21:37:07
    • 수정2023-03-17 21:39:50
    뉴스9(전주)
전남과 울산, 경남 창원 등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부족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겠다며 의대 신설을 요구하거나 공공의대 유치에 잇따라 나서고 있어 전북 현안인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2018년 남원에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짓기로 합의까지 했지만, 법안 통과가 미뤄지는 사이 최근 울산시당이 공공의대 유치 활동에 뛰어드는 등 당내에서조차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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