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아카이브] 카카오톡 13년, 앞으로의 카카오는?

입력 2023.03.18 (06:57) 수정 2023.03.18 (0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 출시된 지 13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각종 예약에서부터 결제, 택시호출에 이르기까지 안 쓰이는 곳이 없는데요, 그동안 카카오톡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KBS 영상자료를 통해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KBS 뉴스광장/2011.11.29 :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2012.3.26 : “카카오톡!”]

[KBS 뉴스9/2021.9.9 : “지금은 이 카카오톡 없이는 사실 일상생활이 거의 힘들 정도입니다.”]

[김범수/카카오 창업자/2018.10.10 : "온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시작한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시작부터 경영 철학으로 상생에 대한 개념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고요."]

[위정현/중앙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끊임없이 독과점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게 사실이기도 한데, 경쟁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거거든요."]

[KBS 뉴스9/2011.04.11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무료 서비스인데다 여러 명이 함께 대화할 수도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2021.9.5 : "통신사들이 문자메시지로 돈을 벌던 시대, 카카오톡의 등장은 충격이었습니다."]

[KBS 뉴스9/2014.5.16 : "이용자가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SNS 카카오톡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송금 서비스를..."]

[KBS 시사진단/2015.3.31 : "앞으로는요. 스마트폰 한 번만 누르면 택시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9/2017.7.27 : "카카오뱅크가 오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2021.9.5 : "카카오는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치 기존 재벌들의 문어발 사업을 보는 듯 합니다."]

[택시업계 집회 : “몰아내자 몰아내자 카카오를 몰아내자~!”]

[KBS 뉴스7/2018.10.4 :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가 택시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규탄 집회를 연 것입니다."]

[택시기사 : “우리가 사탕을 잘못 먹었어... 사탕을...”]

[KBS 뉴스9/2023.2.14 : "공정위는 카카오의 배차 방식을 바꾸도록 하는 한편, 25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행정소송을 내겠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KBS 뉴스9/2022.10.15 : "오늘 카카오톡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네비게이션과 같은 카카오 서비스들이 모두 문제가 생겨서 먹통이 됐습니다."]

[홍은택/카카오 대표이사/2022.10.20 :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위정현/중앙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기업들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기 전까지는 대단히 혁신적이고 공격적입니다. 그런데 독과점적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보수적이고 혁신을 방해하고..."]

[이재열/서울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본인들에게 주어지는 책임이 있잖아요. 사회적인 정당성의 문제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본인이 또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게 왜 그러냐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걸 아니까..."]

제작:양다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EEP 아카이브] 카카오톡 13년, 앞으로의 카카오는?
    • 입력 2023-03-18 06:57:29
    • 수정2023-03-18 08:10:45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 출시된 지 13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각종 예약에서부터 결제, 택시호출에 이르기까지 안 쓰이는 곳이 없는데요, 그동안 카카오톡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KBS 영상자료를 통해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KBS 뉴스광장/2011.11.29 :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2012.3.26 : “카카오톡!”]

[KBS 뉴스9/2021.9.9 : “지금은 이 카카오톡 없이는 사실 일상생활이 거의 힘들 정도입니다.”]

[김범수/카카오 창업자/2018.10.10 : "온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시작한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시작부터 경영 철학으로 상생에 대한 개념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고요."]

[위정현/중앙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끊임없이 독과점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게 사실이기도 한데, 경쟁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거거든요."]

[KBS 뉴스9/2011.04.11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무료 서비스인데다 여러 명이 함께 대화할 수도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2021.9.5 : "통신사들이 문자메시지로 돈을 벌던 시대, 카카오톡의 등장은 충격이었습니다."]

[KBS 뉴스9/2014.5.16 : "이용자가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SNS 카카오톡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송금 서비스를..."]

[KBS 시사진단/2015.3.31 : "앞으로는요. 스마트폰 한 번만 누르면 택시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9/2017.7.27 : "카카오뱅크가 오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2021.9.5 : "카카오는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치 기존 재벌들의 문어발 사업을 보는 듯 합니다."]

[택시업계 집회 : “몰아내자 몰아내자 카카오를 몰아내자~!”]

[KBS 뉴스7/2018.10.4 :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가 택시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규탄 집회를 연 것입니다."]

[택시기사 : “우리가 사탕을 잘못 먹었어... 사탕을...”]

[KBS 뉴스9/2023.2.14 : "공정위는 카카오의 배차 방식을 바꾸도록 하는 한편, 25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행정소송을 내겠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KBS 뉴스9/2022.10.15 : "오늘 카카오톡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네비게이션과 같은 카카오 서비스들이 모두 문제가 생겨서 먹통이 됐습니다."]

[홍은택/카카오 대표이사/2022.10.20 :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위정현/중앙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기업들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기 전까지는 대단히 혁신적이고 공격적입니다. 그런데 독과점적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보수적이고 혁신을 방해하고..."]

[이재열/서울대학교 교수/2021년 9월 : "본인들에게 주어지는 책임이 있잖아요. 사회적인 정당성의 문제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본인이 또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게 왜 그러냐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걸 아니까..."]

제작:양다운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