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모녀 숨진 채 발견…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입력 2023.03.18 (21:35)
수정 2023.03.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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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가정집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저녁 제주시 도련동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딸이 쓰러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과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엄마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저녁 제주시 도련동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딸이 쓰러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과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엄마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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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서 모녀 숨진 채 발견…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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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8 21:35:03
- 수정2023-03-18 21:49:12
제주시내 가정집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저녁 제주시 도련동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딸이 쓰러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과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엄마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저녁 제주시 도련동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딸이 쓰러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과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엄마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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