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반격 종합 훈련”…김정은 “핵, 실지 공격 수단으로”
입력 2023.03.20 (06:32)
수정 2023.03.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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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제(18일)와 어제(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가운데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 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 북 "핵반격 종합 훈련"…김정은 "핵, 실지 공격 수단으로"
노동신문은 그제와 어제 북한군이 '핵타격 지휘체계 관리 연습', '핵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 핵 전투부를 탑재한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나뉘여 핵반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훈련에서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라야 전쟁 억제의 중대한 전략적 사명을 다할 수 있다"며, "오늘의 형세가 핵전쟁 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훈련 첫날은 지휘 체계, 이튿날은 발사 훈련
노동신문은 훈련 첫날인 그제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 속에서 핵공격 명령 하달 및 접수 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 취급 질서, 각이한 핵공격 방안에 따르는 가동 절차를 엄격한 안전성 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 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이틀째인 어제 오전에는 전술 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며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 전투부가 장착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 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 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 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 믿음성이 다시 한번 검증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발사 훈련에 앞서 최종 핵공격 명령 인증 절차와 발사 승인 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 장치들의 가동 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김정은 옆 의문의 '모자이크 맨'
노동신문은 "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 침략 전쟁 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 핵전략 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 지역에 투입되고 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 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 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 대응 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며 한미를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훈련 관련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군 장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인물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 위원장 곁에서 발사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가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함께 분석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 북 "핵반격 종합 훈련"…김정은 "핵, 실지 공격 수단으로"
노동신문은 그제와 어제 북한군이 '핵타격 지휘체계 관리 연습', '핵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 핵 전투부를 탑재한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나뉘여 핵반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훈련에서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라야 전쟁 억제의 중대한 전략적 사명을 다할 수 있다"며, "오늘의 형세가 핵전쟁 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훈련 첫날은 지휘 체계, 이튿날은 발사 훈련
노동신문은 훈련 첫날인 그제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 속에서 핵공격 명령 하달 및 접수 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 취급 질서, 각이한 핵공격 방안에 따르는 가동 절차를 엄격한 안전성 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 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이틀째인 어제 오전에는 전술 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며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 전투부가 장착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 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 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 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 믿음성이 다시 한번 검증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발사 훈련에 앞서 최종 핵공격 명령 인증 절차와 발사 승인 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 장치들의 가동 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김정은 옆 의문의 '모자이크 맨'
노동신문은 "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 침략 전쟁 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 핵전략 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 지역에 투입되고 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 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 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 대응 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며 한미를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훈련 관련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군 장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인물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 위원장 곁에서 발사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가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함께 분석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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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제(18일)와 어제(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가운데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 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 북 "핵반격 종합 훈련"…김정은 "핵, 실지 공격 수단으로"
노동신문은 그제와 어제 북한군이 '핵타격 지휘체계 관리 연습', '핵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 핵 전투부를 탑재한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나뉘여 핵반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훈련에서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라야 전쟁 억제의 중대한 전략적 사명을 다할 수 있다"며, "오늘의 형세가 핵전쟁 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훈련 첫날은 지휘 체계, 이튿날은 발사 훈련
노동신문은 훈련 첫날인 그제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 속에서 핵공격 명령 하달 및 접수 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 취급 질서, 각이한 핵공격 방안에 따르는 가동 절차를 엄격한 안전성 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 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이틀째인 어제 오전에는 전술 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며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 전투부가 장착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 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 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 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 믿음성이 다시 한번 검증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발사 훈련에 앞서 최종 핵공격 명령 인증 절차와 발사 승인 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 장치들의 가동 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김정은 옆 의문의 '모자이크 맨'
노동신문은 "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 침략 전쟁 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 핵전략 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 지역에 투입되고 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 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 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 대응 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며 한미를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훈련 관련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군 장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인물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 위원장 곁에서 발사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가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함께 분석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 북 "핵반격 종합 훈련"…김정은 "핵, 실지 공격 수단으로"
노동신문은 그제와 어제 북한군이 '핵타격 지휘체계 관리 연습', '핵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 핵 전투부를 탑재한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나뉘여 핵반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훈련에서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라야 전쟁 억제의 중대한 전략적 사명을 다할 수 있다"며, "오늘의 형세가 핵전쟁 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훈련 첫날은 지휘 체계, 이튿날은 발사 훈련
노동신문은 훈련 첫날인 그제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 속에서 핵공격 명령 하달 및 접수 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 취급 질서, 각이한 핵공격 방안에 따르는 가동 절차를 엄격한 안전성 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 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이틀째인 어제 오전에는 전술 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며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 전투부가 장착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 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 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 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 믿음성이 다시 한번 검증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발사 훈련에 앞서 최종 핵공격 명령 인증 절차와 발사 승인 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 장치들의 가동 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김정은 옆 의문의 '모자이크 맨'
노동신문은 "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 침략 전쟁 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 핵전략 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 지역에 투입되고 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 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 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 대응 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며 한미를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훈련 관련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군 장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인물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 위원장 곁에서 발사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사진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가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함께 분석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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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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