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대 수문장 경복궁에 모인다…26일 수문장 임명의식
입력 2023.03.20 (09:31)
수정 2023.03.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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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 수문장이 경복궁에 모이는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이 오는 26일(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극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로, 당시 수문장은 추천된 고위 관원의 명단 중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 등 전국을 대표하는 7개 수문장이 참가해 국왕의 임명을 받게 됩니다.
행사에 앞서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경복궁 협생문 밖 체험장에서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 조선의 정예병인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시험인 취재(取才)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로 한국의집 예술단과 진주성, 제주목 관아의 특별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극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로, 당시 수문장은 추천된 고위 관원의 명단 중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 등 전국을 대표하는 7개 수문장이 참가해 국왕의 임명을 받게 됩니다.
행사에 앞서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경복궁 협생문 밖 체험장에서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 조선의 정예병인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시험인 취재(取才)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로 한국의집 예술단과 진주성, 제주목 관아의 특별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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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7대 수문장 경복궁에 모인다…26일 수문장 임명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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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09:31:25
- 수정2023-03-20 09:59:08

전국 7대 수문장이 경복궁에 모이는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이 오는 26일(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극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로, 당시 수문장은 추천된 고위 관원의 명단 중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 등 전국을 대표하는 7개 수문장이 참가해 국왕의 임명을 받게 됩니다.
행사에 앞서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경복궁 협생문 밖 체험장에서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 조선의 정예병인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시험인 취재(取才)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로 한국의집 예술단과 진주성, 제주목 관아의 특별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극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로, 당시 수문장은 추천된 고위 관원의 명단 중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 등 전국을 대표하는 7개 수문장이 참가해 국왕의 임명을 받게 됩니다.
행사에 앞서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경복궁 협생문 밖 체험장에서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 조선의 정예병인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시험인 취재(取才)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로 한국의집 예술단과 진주성, 제주목 관아의 특별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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