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과학화 전투 훈련’…미 대대급 부대 첫 참가

입력 2023.03.20 (11:11) 수정 2023.03.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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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육군이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와 연계해 대규모 과학화 전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지난 13일부터 강원도 인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전투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전투단의 차륜형 장갑차와 정찰 드론,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무인항공기(UAV) 등의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미측은 그동안 중대급 이하 소부대만 훈련에 참가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대대급 부대가 참여했습니다.

육군은 기존 무박 4일이던 KCTC 훈련을 공격과 방어를 각각 무박 3일씩 치르는 형태로 훈련 기간을 늘리고 실전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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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0 11:11:14
    • 수정2023-03-20 11:14:35
    정치
한미 양국 육군이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와 연계해 대규모 과학화 전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지난 13일부터 강원도 인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전투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전투단의 차륜형 장갑차와 정찰 드론,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무인항공기(UAV) 등의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미측은 그동안 중대급 이하 소부대만 훈련에 참가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대대급 부대가 참여했습니다.

육군은 기존 무박 4일이던 KCTC 훈련을 공격과 방어를 각각 무박 3일씩 치르는 형태로 훈련 기간을 늘리고 실전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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