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공원 내 ‘제2 세종문화회관’ 만든다”
입력 2023.03.20 (11:15)
수정 2023.03.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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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공원이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는 등 도심문화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단순 근린공원 기능에 머물던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 재편하기 위해 수변 명소인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 시간 18일,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 필하모니(Elbphilharmonie)’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심문화공원은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풍부한 녹지와 열린 공간을 보유한 공원을 뜻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여의도공원을 수변 국제금융 도심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이르면 2028년쯤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 2,000석과 소공연장 400석 그리고 문화교육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이어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도시 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녹지광장은 국제금융지구와 연계되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1972년 광장으로 조성됐고 1999년 1월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해 여의도 면적의 약 8%를 차지하는 약 229,539㎡(약 7만 평) 면적의 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여의도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중 여의도공원 제2 세종문화회관의 사전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3도심에 균등하게 공연장이 위치하게 돼 문화균형발전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단순 근린공원 기능에 머물던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 재편하기 위해 수변 명소인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 시간 18일,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 필하모니(Elbphilharmonie)’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심문화공원은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풍부한 녹지와 열린 공간을 보유한 공원을 뜻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여의도공원을 수변 국제금융 도심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이르면 2028년쯤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 2,000석과 소공연장 400석 그리고 문화교육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이어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도시 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녹지광장은 국제금융지구와 연계되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1972년 광장으로 조성됐고 1999년 1월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해 여의도 면적의 약 8%를 차지하는 약 229,539㎡(약 7만 평) 면적의 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여의도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중 여의도공원 제2 세종문화회관의 사전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3도심에 균등하게 공연장이 위치하게 돼 문화균형발전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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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여의도공원 내 ‘제2 세종문화회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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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20 11:22:34

서울 여의도공원이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는 등 도심문화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단순 근린공원 기능에 머물던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 재편하기 위해 수변 명소인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 시간 18일,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 필하모니(Elbphilharmonie)’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심문화공원은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풍부한 녹지와 열린 공간을 보유한 공원을 뜻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여의도공원을 수변 국제금융 도심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이르면 2028년쯤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 2,000석과 소공연장 400석 그리고 문화교육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이어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도시 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녹지광장은 국제금융지구와 연계되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1972년 광장으로 조성됐고 1999년 1월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해 여의도 면적의 약 8%를 차지하는 약 229,539㎡(약 7만 평) 면적의 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여의도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중 여의도공원 제2 세종문화회관의 사전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3도심에 균등하게 공연장이 위치하게 돼 문화균형발전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단순 근린공원 기능에 머물던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 재편하기 위해 수변 명소인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 시간 18일,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 필하모니(Elbphilharmonie)’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심문화공원은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풍부한 녹지와 열린 공간을 보유한 공원을 뜻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여의도공원을 수변 국제금융 도심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이르면 2028년쯤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 2,000석과 소공연장 400석 그리고 문화교육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이어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도시 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녹지광장은 국제금융지구와 연계되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1972년 광장으로 조성됐고 1999년 1월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해 여의도 면적의 약 8%를 차지하는 약 229,539㎡(약 7만 평) 면적의 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여의도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중 여의도공원 제2 세종문화회관의 사전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3도심에 균등하게 공연장이 위치하게 돼 문화균형발전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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