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우크라 위기, 간단한 해결 불가”

입력 2023.03.20 (12:26) 수정 2023.03.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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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각각 상대국 언론에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간단한 해결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가 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가지고 평등하고 이성적이며 실용적인 대화와 협상을 견지한다면 해결할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 기고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재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환영하고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점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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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우크라 위기, 간단한 해결 불가”
    • 입력 2023-03-20 12:26:45
    • 수정2023-03-20 12:32:14
    뉴스 12
이번 만남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각각 상대국 언론에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간단한 해결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가 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가지고 평등하고 이성적이며 실용적인 대화와 협상을 견지한다면 해결할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 기고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재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환영하고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점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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