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세·횡령’ 이화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입력 2023.03.20 (13:28)
수정 2023.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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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세포탈 혐의로 이화그룹 계열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오늘(20일)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이화그룹 특수관계인 간 거래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화그룹 경영진의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화그룹은 급여를 허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사 공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영진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오늘(20일)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이화그룹 특수관계인 간 거래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화그룹 경영진의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화그룹은 급여를 허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사 공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영진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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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탈세·횡령’ 이화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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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13:28:32
- 수정2023-03-20 13:28:54

검찰이 조세포탈 혐의로 이화그룹 계열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오늘(20일)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이화그룹 특수관계인 간 거래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화그룹 경영진의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화그룹은 급여를 허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사 공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영진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오늘(20일)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이화그룹 특수관계인 간 거래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화그룹 경영진의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화그룹은 급여를 허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사 공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영진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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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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