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태사령관·日통합막료장, 미일 협력 확인…北미사일 논의

입력 2023.03.20 (13:41) 수정 2023.03.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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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20일 일본을 방문해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과 중국 및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미일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도쿄 방위성에서 열린 야마자키 통합막료장과 회담에서 "미일 동맹이 지역 평화와 안정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마자키 통합막료장은 "미군과 억지력·대처력 강화를 도모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한 대처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의 해양 진출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안보 과제에 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와 관련해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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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0 13:41:27
    • 수정2023-03-20 13:42:50
    국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20일 일본을 방문해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과 중국 및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미일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도쿄 방위성에서 열린 야마자키 통합막료장과 회담에서 "미일 동맹이 지역 평화와 안정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마자키 통합막료장은 "미군과 억지력·대처력 강화를 도모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한 대처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의 해양 진출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안보 과제에 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와 관련해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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