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독일 정보기관, ‘北 사이버 공격 주의’

입력 2023.03.20 (17:07) 수정 2023.03.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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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독일 정보기관인 연방헌법보호청과 합동으로 북한 해커 조직인 킴수키의 신종 사이버 공격 위험성을 알리는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과 독일 연방헌법보호청은 최근 킴수키의 사이버 공격 양상이 사용자가 많은 구글 서비스를 악용하는 등 기존 해킹 수법보다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두 가지 공격 유형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킴수키의 최근 공격이 대부분 악성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의심스런 이메일을 받을 경우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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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독일 정보기관, ‘北 사이버 공격 주의’
    • 입력 2023-03-20 17:07:25
    • 수정2023-03-20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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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독일 정보기관인 연방헌법보호청과 합동으로 북한 해커 조직인 킴수키의 신종 사이버 공격 위험성을 알리는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과 독일 연방헌법보호청은 최근 킴수키의 사이버 공격 양상이 사용자가 많은 구글 서비스를 악용하는 등 기존 해킹 수법보다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두 가지 공격 유형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킴수키의 최근 공격이 대부분 악성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의심스런 이메일을 받을 경우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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