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전라북도 공무원 강등…노조 “징계수위 약해”
입력 2023.03.20 (19:14)
수정 2023.03.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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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라북도 5급 공무원이 강등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징계 수위가 약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반복적인 갑질로 인해 피해자들이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진술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은 심리치료를 받기도 해 공무원들 사이에서 미온적인 조치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이의 제기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피해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노조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반복적인 갑질로 인해 피해자들이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진술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은 심리치료를 받기도 해 공무원들 사이에서 미온적인 조치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이의 제기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피해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노조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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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의혹’ 전라북도 공무원 강등…노조 “징계수위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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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19:14:12
- 수정2023-03-20 1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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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라북도 5급 공무원이 강등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징계 수위가 약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반복적인 갑질로 인해 피해자들이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진술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은 심리치료를 받기도 해 공무원들 사이에서 미온적인 조치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이의 제기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피해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노조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반복적인 갑질로 인해 피해자들이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진술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은 심리치료를 받기도 해 공무원들 사이에서 미온적인 조치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공무원의 이의 제기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피해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노조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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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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