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차질 없나?

[앵커]

이렇게 정부가 밝힌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계획 추진도 평탄치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가 창원 북면에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방위산업과 원전산업 중심의 제2국가산업단지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박완수 경남지사,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부 발표에 따라 우주항공청이 애초 경상남도가 계획했던 대로 사천시에 유치될 수 있느냐 하는 강한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창원 북면에 들어설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 경상남도와 충분하게 논의가 된 건가요?

경남의 새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앵커]

정부 발표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면 경남은 우주항공 분야에서 다른 시·도와 경쟁이 불가피한데요,

이에 대한 지사님의 입장은 어떠신지요.

[앵커]

정부가 300조 원을 들여 용인을 포함한 수도권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면 앞으로 경남의 청년들이 대거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도 많습니다.

지역소멸에 대한 지사님의 대책은?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