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첫 입국 외

입력 2023.03.20 (19:33) 수정 2023.03.20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본격 농번기를 앞두고 최근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개월간 영주 지역 각 농가에 머물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됩니다.

영주시는 이들의 주거환경 적합성과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고용 농가 간의 소통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봉화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국·도비 선정

봉화군이 급커브와 급경사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방도로에 대한 구조 개선에 나섭니다.

봉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도비 등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도로는 봉화 망도, 법전 멎질, 춘양 배고개, 소천 고선, 명호 양곡 등 5곳으로, 내년까지 도로의 곡선 반경을 확대하고 도로 경사 기울기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촉구

예천군이 자연재난에 따른 재산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에서 92%까지를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예천군은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보상되지 않는 만큼 미리 보험에 가입해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시립도서관, 대면 지식 공유 ‘휴먼북’ 모집

안동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북'을 모집합니다.

휴먼북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독자와 직접 만나 제공해주는 사람입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상관 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한 달에 한 번, 1시간 이상 휴먼북으로 활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안동]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첫 입국 외
    • 입력 2023-03-20 19:33:56
    • 수정2023-03-20 19:49:29
    뉴스7(대구)
영주시는 본격 농번기를 앞두고 최근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개월간 영주 지역 각 농가에 머물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됩니다.

영주시는 이들의 주거환경 적합성과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고용 농가 간의 소통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봉화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국·도비 선정

봉화군이 급커브와 급경사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방도로에 대한 구조 개선에 나섭니다.

봉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도비 등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도로는 봉화 망도, 법전 멎질, 춘양 배고개, 소천 고선, 명호 양곡 등 5곳으로, 내년까지 도로의 곡선 반경을 확대하고 도로 경사 기울기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촉구

예천군이 자연재난에 따른 재산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에서 92%까지를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예천군은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보상되지 않는 만큼 미리 보험에 가입해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시립도서관, 대면 지식 공유 ‘휴먼북’ 모집

안동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북'을 모집합니다.

휴먼북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독자와 직접 만나 제공해주는 사람입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상관 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한 달에 한 번, 1시간 이상 휴먼북으로 활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