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 “반려동물 지원센터 재검토 촉구” 외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최민국 의원은 오늘(20일) 시의회 시정 질의를 통해, 진주시가 반려동물 지원센터의 대체 터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주민 반대가 많은 진양호 동물원 이전 터 대신 다른 곳에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현재 터가 적합하다며, 주민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경상국립대, ‘천 원 아침밥’ 가좌캠퍼스 도입

경상국립대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천 원에 제공하는 '천 원의 아침밥'을 도입했습니다.

경상국립대 '천 원의 아침밥'은 농림수산식품 지원을 받아 1학기가 끝나는 오는 6월 말까지 가좌캠퍼스에서 우선 시행할 계획입니다.

거창문화센터, 내일부터 ‘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가 green(그린) 그림' 기획 전시가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초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7점과 거창에서 활동하는 작가 2명의 작품 16점을 선보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전국 문화 소외지역에 소장품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 다음 달까지 명칭 공모

남해군이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을 공모합니다.

이순신 순국공원은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의 넋을 기리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 이락사 일대와 관음포 전투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심사 결과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초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