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 삽니다·팝니다”…경찰, 거래자 무더기 검거
입력 2023.03.20 (20:58)
수정 2023.03.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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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방받은 식욕억제제를 온라인에서 사고 판 혐의로 거래자 1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6명을 입건했습니다.
16명 가운데 15명은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온라인 상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온라인 상에서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를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엔 10대 청소년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16명 모두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6명을 입건했습니다.
16명 가운데 15명은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온라인 상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온라인 상에서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를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엔 10대 청소년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16명 모두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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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억제제 삽니다·팝니다”…경찰, 거래자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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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20:58:14
- 수정2023-03-20 21:16:35

병원에서 처방받은 식욕억제제를 온라인에서 사고 판 혐의로 거래자 1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6명을 입건했습니다.
16명 가운데 15명은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온라인 상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온라인 상에서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를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엔 10대 청소년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16명 모두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6명을 입건했습니다.
16명 가운데 15명은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온라인 상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온라인 상에서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를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엔 10대 청소년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16명 모두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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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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