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금융위기 불안감 여전

입력 2023.03.20 (23:39) 수정 2023.03.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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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동성 위기에 휩싸였던 크레디트스위스를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인수하기로 하면서, 급한 불은 일단 껐습니다.

하지만 은행 시스템을 둘러싼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주 목요일 미 연준의 금리 정책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스위스 2위 은행의 매각,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이뤄졌습니다.

스위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섰는데요, 사태가 그만큼 심각했다는 거죠?

[앵커]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은 스위스에서 2위로 꼽히는 초대형 은행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심각한 위기에 빠진 겁니까?

[앵커]

파산한 미 실리콘밸리은행은 분할 매각이 추진되고 있고, 크레디트스위스는 일단 유동성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제 다른 은행.

금융권으로 확산될 우려는 줄어든 겁니까?

[앵커]

미국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에게 미 정부가 도움을 요청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어떤 얘깁니까?

[앵커]

은행에 맡긴 돈이 과연 안전할까 하는 불안심리는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는데요, 이 와중에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앵커]

지금 시장의 최대 관심은 미국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입니다.

은행권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중앙은행은 0.5%p 인상했는데요, 미 연준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앵커]

그렇다면 미 연준이 앞으로도 금리를 계속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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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0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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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에 휩싸였던 크레디트스위스를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인수하기로 하면서, 급한 불은 일단 껐습니다.

하지만 은행 시스템을 둘러싼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주 목요일 미 연준의 금리 정책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스위스 2위 은행의 매각,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이뤄졌습니다.

스위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섰는데요, 사태가 그만큼 심각했다는 거죠?

[앵커]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은 스위스에서 2위로 꼽히는 초대형 은행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심각한 위기에 빠진 겁니까?

[앵커]

파산한 미 실리콘밸리은행은 분할 매각이 추진되고 있고, 크레디트스위스는 일단 유동성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제 다른 은행.

금융권으로 확산될 우려는 줄어든 겁니까?

[앵커]

미국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에게 미 정부가 도움을 요청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어떤 얘깁니까?

[앵커]

은행에 맡긴 돈이 과연 안전할까 하는 불안심리는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는데요, 이 와중에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앵커]

지금 시장의 최대 관심은 미국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입니다.

은행권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중앙은행은 0.5%p 인상했는데요, 미 연준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앵커]

그렇다면 미 연준이 앞으로도 금리를 계속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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