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출범 30주년’…“4·3 해결에 책임”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어제(20일) 도민카페에서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선배 의원들이 지난 30년 동안 4·3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의 30년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4·3 특위는 다음 달 3일까지를 출범 3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해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