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김영환 지사, ‘친일 굴욕 외교’ 찬양”

입력 2023.03.21 (10:57) 수정 2023.03.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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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친일 굴욕 외교를 찬양하는 김영환 지사의 태도를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지사가 정부의 강제 징용 배상 해법을 지지하며 친일파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지만 여전히 정부 결정을 구국의 결단으로 치켜세우고 있어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같은 태도로 지역 안팎으로 반발이 커 도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성찰과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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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김영환 지사, ‘친일 굴욕 외교’ 찬양”
    • 입력 2023-03-21 10:57:14
    • 수정2023-03-21 11:34:58
    930뉴스(청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친일 굴욕 외교를 찬양하는 김영환 지사의 태도를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지사가 정부의 강제 징용 배상 해법을 지지하며 친일파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지만 여전히 정부 결정을 구국의 결단으로 치켜세우고 있어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같은 태도로 지역 안팎으로 반발이 커 도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성찰과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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