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식인 단체, 대일외교 규탄 시국선언

입력 2023.03.21 (19:14) 수정 2023.03.21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대구경북교수연구자 연대회의'와 '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가 오늘 2·28기념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비상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지역 11개 단체로 이뤄진 이들은, 윤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은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전면 부정하고 피해자 권리를 유린하는 반헌법적 매국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을사조약을 다시 생각한다는 내용의 '대구경북 지식인의 우국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경북 지식인 단체, 대일외교 규탄 시국선언
    • 입력 2023-03-21 19:14:17
    • 수정2023-03-21 19:45:08
    뉴스7(대구)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대구경북교수연구자 연대회의'와 '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가 오늘 2·28기념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비상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지역 11개 단체로 이뤄진 이들은, 윤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은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전면 부정하고 피해자 권리를 유린하는 반헌법적 매국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을사조약을 다시 생각한다는 내용의 '대구경북 지식인의 우국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