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오후부터 이틀간 ‘비’…출근길 짙은 안개

입력 2023.03.21 (20:19) 수정 2023.03.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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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춘분인 오늘 낮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며 일부 내륙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런 고온현상에 대기는 여전히 메말라 있고, 산청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이틀간 비가 내리지만, 양은 5mm 내외로 많지는 않겠고요.

다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져서 내일 출근길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가 되지 않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동부지역의 아침 기온 모두 10도를 웃돌며 오늘보다 1~4도 높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4도 정도 낮지만, 양산과 밀양은 23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내일 거창이 8도, 함양 9도로 한 자릿수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 남해가 1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해안의 해수면은 평소보다 높겠고, 남해상의 짙은 바다 안개도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평년을 웃도는 고온현상이 조금씩 물러나면서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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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경남 내일 오후부터 이틀간 ‘비’…출근길 짙은 안개
    • 입력 2023-03-21 20:19:33
    • 수정2023-03-21 20:27:37
    뉴스7(창원)
절기상 춘분인 오늘 낮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며 일부 내륙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런 고온현상에 대기는 여전히 메말라 있고, 산청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이틀간 비가 내리지만, 양은 5mm 내외로 많지는 않겠고요.

다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져서 내일 출근길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가 되지 않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동부지역의 아침 기온 모두 10도를 웃돌며 오늘보다 1~4도 높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4도 정도 낮지만, 양산과 밀양은 23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내일 거창이 8도, 함양 9도로 한 자릿수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 남해가 1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해안의 해수면은 평소보다 높겠고, 남해상의 짙은 바다 안개도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평년을 웃도는 고온현상이 조금씩 물러나면서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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