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가요계, 중국 내 ‘한한령’ 해제 기대?

입력 2023.03.22 (06:56) 수정 2023.03.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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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의 수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한한령'이 가동된 지 7년째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가요계엔 가수들의 중국 활동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부쩍 커졌다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지난 2016년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된 중국의 한류 제한령!

중국이 지난해부터 한국 게임 시장 등 일부 빗장을 열었지만 한류 스타들의 중국 콘서트나 팬미팅은 여전히 막혀 있는 상탭니다.

그런데도 며칠 새 가요계가 기대감에 들뜬 이유, 바로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을 가진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국내 가요 기획사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중국당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이번 주부터 외국의 상업 공연 접수 및 허가를 재개한 것도 기대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납니다.

이 같은 배경으로 우리 가수들의 중국행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과거, 가요계가 중국 시장에 매진했다 고초를 겪은 만큼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란 신중론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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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3-22 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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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의 수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한한령'이 가동된 지 7년째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가요계엔 가수들의 중국 활동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부쩍 커졌다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지난 2016년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된 중국의 한류 제한령!

중국이 지난해부터 한국 게임 시장 등 일부 빗장을 열었지만 한류 스타들의 중국 콘서트나 팬미팅은 여전히 막혀 있는 상탭니다.

그런데도 며칠 새 가요계가 기대감에 들뜬 이유, 바로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을 가진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국내 가요 기획사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중국당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이번 주부터 외국의 상업 공연 접수 및 허가를 재개한 것도 기대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납니다.

이 같은 배경으로 우리 가수들의 중국행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과거, 가요계가 중국 시장에 매진했다 고초를 겪은 만큼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란 신중론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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