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지하역사 라돈 수치 권고수준 ‘이하’

입력 2023.03.22 (07:55) 수정 2023.03.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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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하철 역사의 라돈 수치가 권고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른 역보다 고농도의 라돈이 검출됐던 도시철도 동대신역, 부암역, 배산역, 미남역의 대합실과 승강장 등을 정밀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가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인 세제곱미터당 148베크렐 이하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돈 수치는 도시철도 미남역의 승강장이 세제곱미터당 65.6베크렐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환기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0시부터 5시 사이가 세제곱미터당 105.8베크렐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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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도시철도 지하역사 라돈 수치 권고수준 ‘이하’
    • 입력 2023-03-22 07:55:31
    • 수정2023-03-22 08:59:27
    뉴스광장(부산)
부산의 지하철 역사의 라돈 수치가 권고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른 역보다 고농도의 라돈이 검출됐던 도시철도 동대신역, 부암역, 배산역, 미남역의 대합실과 승강장 등을 정밀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가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인 세제곱미터당 148베크렐 이하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돈 수치는 도시철도 미남역의 승강장이 세제곱미터당 65.6베크렐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환기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0시부터 5시 사이가 세제곱미터당 105.8베크렐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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