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에 강한 황사…황색경보 발령

입력 2023.03.22 (10:57) 수정 2023.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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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올해 가장 강한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신장과 간쑤, 베이징과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과 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의 4단계로 나뉘며 황색경보는 두 번째 심한 단곕니다.

간쑤성 일부 지역은 이미 강한 황사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기상대는 수도 베이징의 경우 22일에 황사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이번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와 내일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3월 한 달에 평균 4일 정도만 비가 오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오늘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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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에 강한 황사…황색경보 발령
    • 입력 2023-03-22 10:57:46
    • 수정2023-03-22 11:04:16
    지구촌뉴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올해 가장 강한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신장과 간쑤, 베이징과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과 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의 4단계로 나뉘며 황색경보는 두 번째 심한 단곕니다.

간쑤성 일부 지역은 이미 강한 황사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기상대는 수도 베이징의 경우 22일에 황사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이번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와 내일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3월 한 달에 평균 4일 정도만 비가 오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오늘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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